<네트워크> 현대전자 HA사업 中企이전에 대리점 어수선

*-현대전자가 최근 무선전화기, 키폰 등과 함께 홈오토메이션(HA) 사업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자 경쟁업체들과 현대전자의 HA대리점들이 어수선한 분위기.

현대전자의 대리점들은 『HA기기를 현대전자가 만들지 않고 중소기업에서 만들면 품질이 아무래도 떨어지지 않겠느냐』며 『앞으로의 영업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걱정하는 분위기.

이에 대해 현대전자의 한 관계자는 『HA사업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있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HA기기의 생산물량 가운데 3분의 2 가량을 중소 협력업체에 맡기는 등 대비책을 세워 품질에 문제될 것은 없다』며 『본사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것이 10% 가량의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경쟁에서 유리하다』고 강조.

<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