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LG정보통신, 퓨쳐시스템 등 3개 업체가 금융전산망 분야의 보안기술 이전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금융전산망 전용 보안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금융 전산망 보안장비를 개발토록 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1월부터 기술이전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최근 현대전자, LG정보통신, 퓨처시스템등 3개 업체를 적격업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전자, LG정보통신, 퓨쳐시스템 등 3사는 앞으로 ETRI에서 금융전산망 전용보안장비 설계기술,암호알고리듬 이용 및 정합기술,암호키 관리장비 제작기술 등 3개 분야의기술을 이전받게 됐다.
또 이들 업체는 금융전산망 전용 보안장비 개발및 공급한 보안장비의 성능개선 작업도 맡게됐다.
ETRI는 3사가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한 보안장비에 대해 시연회 및 평가 작업을 실시,기준에 미달할 경우 기술이전의 취소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TRI는 이번 적격업체 선정을 위해 재경원, 금융결제원등과 공동으로 기술이전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제안서 검토 및 실사 조사를 실시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