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센터, 「전산망보안 기술애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 전산망 보안관련 모든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드립니다.』

한국정보보호센터(원장 이재우)가 최근 홈페이지(www.kisa.or.kr)에 「정보보호기술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전산망을 운용하고 있는 각급 기관, 기업 및 국민들의 전산망 보안 애로사항과 궁금증에 대한 온라인 상담에 들어갔다.

한국정보보호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상담은 「해킹 등 침해사고」를 비롯해 「컴퓨터바이러스」 「정보보호기술봉사반 요청」 「시큐어닥터 보급요청」 「온라인시큐어닥터 점검」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술」 「암호 및 응용기술」 「정보보호시스템 평가기술」 등 8개 기술분야.

이에 따라 상담요청을 원하는 기관 및 기업들은 별도의 상담요청서 양식에 따라 소속기관과 연락처 등을 기재하고 문의하고픈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면 되고, 정보보호센터는 제기된 의문점들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E메일이나 우편 등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게된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기술관련 자료도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담창구를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상담내용을 분기마다 분야별로 분류,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전산망 운용기관 관계자 및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분야별 분류해 정보보호의 문제점과 경향을 파악, 정보보호 교육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정보보호센터가 이처럼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나선데는 정보보호기술이 첨단분야여서 각급 기관들이 관련정보를 쉽게 구할 수 없는데다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기관이 특별히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정보보호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개발과 현장지원 경험을 통해 얻어진 정보보호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정보보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보호센터 임채호 침해사고대응팀장은 『지금까지 전산망 운용기관 및 기업관계자들이 정보보호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곳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센터를 활용한다 하더라도 정식공문 등을 통해서만 가능하는 등 문의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웠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누구나 손쉽게 정보보호관련 궁금증과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상담창구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담창구 개설을 통해 그동안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상담업무를 단일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상담창구 서비스를 당분간 시범적으로 추진해보고 반응이 좋을 경우 이를 확대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