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품정보관리시장 선점 박차

삼성SDS(대표 남궁석)가 전 제조업에 걸쳐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제품정보관리(PDM:Product Data Management) 시장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PDM시스템은 전자, 자동차, 중공업, 건설/플랜트 등 전 제조업에 걸쳐 제품개발 업무혁신의 근간이 되는 통합 정보인프라인데 특히 최근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급속도로 짧아짐에 따라기업 수익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동시 병행설계(Concurrent Engineering)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SDS는 이 시장공략을 위해 올들어 PDM사업 전담팀을 발족하고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및 통합서비스 영업에 적극 나설 예정인데 컨설팅 서비스로는 동시공학 프로세스 혁신, PDM시스템 구현 계획수립, 경영효과 분석을 제공하며 PDM시스템 구축 및 통합으로는 도면관리, 문서관리, 부품정보관리, BOM관리, 설계변경, 형상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S의 한 임원은 『국내 PDM시장은 올해 약 5백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주로 국내 대기업의 전자, 자동차, 토목/건설, 플랜트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 PDM시스템과 관련된 각종 솔루션 및 DMU(Digital Mock­up),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등과의 통합을 통해 제조CALS 및 가상기업 구현사업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