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26일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을 「변성기부 정밀급 및 특별 정밀급 전력량계」 검정기관으로 신규 지정, 오는 4월부터 이들 계량기에 대한 검정업무를 수행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이들 전력계량계를 제작하거나 수리 또는 수입한 업체는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의 검정을 받아야만 제품을 출고, 유통시킬 수 있게 된다.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은 이번에 「변성기부 정밀급 및 특별정밀급 전력량계」에 대한 검정기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기존의 저율류와 수도미터, 혈압계 등 16종의 계량기 검정업무외에 이들 전력량계에 대한 검정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기술품질원은 그동안 정부의 기능정비를 위해 검정업무를 단계적으로 민간기관에 위탁해 왔으며 앞으로 민간에 위탁되지 않은 나머지 계량기 검정업무(5.5㎡/h를 초과하는 가스미터 등 3종의 특수 규격 제품)도 민간기관의 수용태세가 갖추어지는 대로 빠른 시일안에 민간기관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