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전자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메디슨(대표 이민화)이 추진중인 전사 차원의 제품통합정보시스템(PDM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메디슨사의 제품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한국피디엠의 「세르파 시스템」 툴을 이용, 올 연말까지 제품생산과 관련된 문서 및 도면관리, 워크플로관리, 형상관리, 설계변경관리, 제품구조관리, 부품관리 등의 시스템을 통합구축할 예정이다.
「세르파」는 전세계 생산데이터관리(PDM)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한 툴로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턴키형태의 시스템인 「세르파 웍스 97(Sherpa Works 97)」을 도입해 컨설팅과 실제 개발 및 적용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슨은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제품 생산작업의 체계화 및 표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효과는 물론 국제 품질보증체제인 「ISO 9000」 인증 수행과 미국 의료기기 표준 의무규약인 CGMP체계에도 부합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통합정보시스템(PDMS)은 일반 제조업체에서 제품개발을 위한 상품기획, 설계, 개발, 생산, 판매, 유지보수, 폐기에 이르는 전체공정의 제품정보와 업무흐름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최근 경제위기 상황을 맞아 저비용, 고효율 경영이 국내 산업계의 중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특히 제조업체들에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