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FTMS는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대전 구간을 대상으로 해 루프검지기와 CCTV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이용해 고속도로의 돌발상황관리(정체관리), 관제,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상의 검지기로부터 직간접적인 교통자료를 받고 알고리듬에 따라 자료를 처리하며 정체상황, 속도, 예상 소요시간 등을 표시함으로써 가변정보표지판(VMS)에 차량의 램프 및 차로진입 등을 제어하게 된다.
FTMS는 또 고속도로 상황판에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제시해 주며 관리지역의 교통량, 주행속도, 밀도, 교통사고, 차종에 대한 통계보고 출력기능도 갖추었다.
현대전자·LG산전 등이 수행한 이 프로젝트는 중앙집중형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통신을 위한 기간망으로 광통신을 이용하며 지선으로 동축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현장의 장비들은 멀티드롭방식으로 접속하고 있으며 확장성을 고려해 통신채널을 여유있게 확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관제하는 중앙시스템은 교통관리를 위한 주전산기와 통신컴퓨터를 이중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시스템 내부는 근거리통신망(LAN)으로 연계된다. 또 원거리통신망(WAN)을 이용해 다른 외부기관과의 접속을 가능하게 했다. 이 시스템상의 LAN은 이더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말장치들은 가변정보판(VMS), 차선제어시스템, 램프미터링시스템, 대형 상황판을 구동시키는 기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