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놀대신전자정밀, 새 공장부지 확보나서

 암페놀대신전자정밀(대표 김흥태)은 미 본사로부터 5천2백만달러 규모의 고주파(RF)용 커넥터를 수주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공급할 것으로 보여 생산에 필요한 공장부지 확보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경기도 부천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너무 협소하고 환경도 적합하지 않아 제품생산에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하고 경기도 지역내 5백평 규모의 새로운 공장을 확보하기로 했다.

 암페놀대신전자정밀은 경기도 안산 반월 및 시흥 시화공단, 인천 남동공단 등 3군데에 대한 입지조사를 끝내고 이달 중 한 곳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인천 남동공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회사는 현재 본사로부터 발주한 생산설비가 다음달에 들어오고 생산에 필요한 인력 등을 확보, 내년 2월 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암페놀대신전자정밀은 미 본사가 스웨덴 에릭슨사와 1억7천5백만달러 규모의 커넥터 공급계약을 맺고 그 가운데 30% 가량인 5천2백만달러 규모의 RF용 커넥터 물량을 한국지사에서 공급받기로 하고 그동안 본사로부터 실사를 받아왔으며 최근 공급협의를 끝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