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신규 공모한 기업 중 액면분할을 한 벤처기업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대표 강정호)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코스닥에 등록한 90개사의 액면분할 여부와 기업분류에 따른 공모가 대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액면분할을 실시한 벤처기업의 주가상승률은 30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스닥 신규 등록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평균 195%인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벤처기업의 경우 액면분할한 기업의 수익률이 301%로 액면분할하지 않은 기업 158%보다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으나 일반기업은 반대로 액면분할하지 않은 기업의 수익률이 118%로 액면분할한 기업의 수익률 63%보다 높게 나타났다.
장미디어인터렉티브(1328%)가 최고의 수익률을 올렸고 2위와 3위는 한성에코넷(1210%), 싸이버텍홀딩스(857%)가 차지하는 등 상위 5개사 모두 액면분할한 벤처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표>공모가 대비 수익률(단위:개, %)
액면분할여부=분류=회사수=수익률
실시=벤처기업=36=301
실시=일반기업=7=63
실시=평균=43=262
미실시=벤처기업=20=158
미실시=일반기업=27=118
미실시=평균=47=135
전체=전체=90=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