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특집 14·15면
산업자원부 후원아래 전자신문사·한국전자거래진흥원·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사이버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건전한 전자상거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e비즈니스 업체를 발굴, 시상하는 「제3회 한국 e비즈니스 대상」에서 한솔CSN(대표 김홍식)이 운영하는 종합사이버몰 「한솔CS클럽 인터넷 쇼핑몰(http://www.csclub.com)」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부문별 우수상에는 종합사이버몰 부문에 삼성물산(대표 정우택)의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 전문사이버몰 부문에 라밤바(대표 박현호)의 「인터넷 전자상가 라밤바(http://www.labamba.co.kr)」, 직판사이버몰 부문에 제일모직(대표 원대연)의 「패션피아(http://shop.fashionpia.com)」, B2B 분야에 LG유통(대표 강말길)의 「LG마트(Mart) 인터넷 비즈니스몰(http://www.lgmart.co.kr)」, 무역분야에 이씨플라자(대표 임승택·박인규)의 「EC플라자(http://www.ecplaza.net)」가 각각 수상했다.
22일 산업자원부는 김영호 장관과 김상영 전자신문사 사장, 오명 동아일보 사장, 김영용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최태창 한국전자거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무역클럽에서 「제3회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과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e비즈니스 대상 행사에서는 또 이들 수상업체를 비롯, 기술 및 운영상 모범이 되고 일정 기준 이상 신뢰성을 갖춘 총 44개 사이버몰에 대해 「e트러스트(Trust)」 인증로고를 부여했다.
e트러스트 인증로고를 부여받은 사이버몰은 대상을 수상한 한솔CS클럽 인터넷 쇼핑몰 등 종합사이버몰 12개, 전문사이버몰 26개, 직판사이버몰 3개, B2B 2개, 무역 1개이며 인증로고 사용기간은 2001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이날 김영호 산자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수상업체들이 앞으로 더욱 질좋은 상품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e비즈니스가 21세기 우리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부도 표준화·기술개발 등 인프라 조성, 법제도 정비 등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8년 「우수사이버몰 시상」행사로부터 시작됐으나 새로 부각되는 e비즈니스 분야를 포괄하기 위해 행사명을 올해부터 「e비즈니스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심사위는 또 올해부터 기존의 「우수사이버몰 인증로고」 명칭도 「e트러스트」로 바꾸어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외국과 상호 인증을 추진하는 등 향후 인증제도 발전의 기회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전자거래진흥원측은 『이번 행사부터는 기존 종합·전문·직판 사이버몰 등 물리적 제품의 기업·소비자간 거래(B2C)분야 외에 B2B·무역·서비스·금융·경매 등 5개 분야를 추가로 지정한 만큼 향후 실질적인 e비즈니스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국 e비즈니스 대상은 전자거래진흥원 등 민간기관 주도로 진행돼 지난 4월중 접수를 받아 모두 85개 업체가 신청, 경합을 벌이는 등 국내 최대의 사이버몰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참가를 신청한 사이버몰은 질적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난도 기술을 활용한 수준급 사이버몰이 상당수를 차지해 국내 사이버몰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