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인큐베이팅 전문업체인 미래랩(대표 이정석)은 최근 인수한 바른손의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미국·홍콩계 투자회사로부터 2000만달러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외 CB 발행은 대신증권이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만기보장 수익률은 연 5%, 발행가는 주당 2만5000원이다. 매래랩은 이 자금을 주로 바른손의 부채 탕감에 투입, 이 회사의 조기 화의졸업과 온라인 부문의 사업다각화에 사용할 방침이다.
미래랩은 지난 5월 중순께 홍콩계 헤지펀드로부터 1000만달러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 20일 500만달러, 이번에 2000만달러 등 불과 한달여만에 총 3500만달러에 달하는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부터 인터넷 인큐베이팅사업을 시작한 미래랩은 와와컴·프라이스키스·웨이웨이닷컴 등의 인큐베이팅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