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 http://www.interpark.com)는 2001년 매출의 꾸준한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이 인지도 확보와 함께 내부 사업 정비, B2C 전자상거래 사업 인프라 강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2001년은 외형성장을 이룩하고 하반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본격적인 흑자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를 마련하는 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분야의 마케팅 전략을 보다 강화해 9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전자상거래 기반 기술들을 국내외 업체에 제공하는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합작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키로 했다.
특히 2000년 광고를 통해 충분한 인지도를 달성한 만큼 2001년에는 매출로 직접 연결되는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회원들 가운데 구매를 하지 않고 있는 휴면고객들의 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이어 기존 구매고객들을 유형별로 등급화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을 계속 세분화해 나감으로써 원투원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인터파크가 2001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마케팅 방향이다.
솔루션 사업부문에서는 이미 상당한 거래실적을 올리고 있는 「빌더스넷」을 비롯한 몇 개의 e마켓플레이스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의 편의에 우선을 둔 시스템 환경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능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정면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티켓파크」에서 운영중인 종합 예매·예약 서비스인 실시간 티켓예매 시스템, 주식거래 방식의 상품 중개 모델인 「구스닥」사업 등 자체개발한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