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AV제품에 무상 운용체계(OS)인 리눅스를 채택키로 결정했다.
또 TV·디지털카메라 등 AV기기의 심장부인 대규모집적회로(LSI)와 소프트웨어(SW)를 범용화해 자사 모든 제품에 채택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소니는 현재 마쓰시타와 공동으로 디지털가전용 OS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리눅스를 응용한 디지털가전용 OS를 기반으로 한 범용SW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 신문은 또 “소니 측의 AV기기 전용LSI 개발과 관련, 개발비의 60% 이상이 LSI와 SW 개발비였다”며 “통일된 전략에 따라 제품의 개발기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범용화 대상 제품군은 TV·스테레오·DVD플레이어·비디오카메라·디지털카메라 등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