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코리아가 그래픽 카드 업체인 인사이드텔넷컴을 인수한다.
우진코리아(대표 이용한 http://www.wj-remote.com)는 13일 인사이드텔넷컴과 보통주 471만주를 1대 1.2208의 비율로 교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이드텔넷컴 주주명부에 등록된 소유주식 1주당 우진코리아 주식 0.8191주가 교환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우진코리아는 향후 인수한 인사이드텔넷컴 주식을 모두 소각할 방침이다.
이용한 우진코리아 사장은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인 인사이드텔넷컴은 삼성, 삼보 등이 주요 거래처로 안정된 매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우진코리아 매출의 2배 이상을 기록한 회사여서 당사 중국 공장에서 그래픽 카드를 공동 생산하고 자사의 미국 유통 채널을 통해 그래픽 카드 제품을 판매하면 300억원 이상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주식 맞교환 후 우진코리아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인 이용남의 지분율은 21.50%가 되며 현 인사이드텔넷컴 사장 및 대주주인 엄주혁 사장은 6.86%의 지분을 갖게 된다.
다기능 리모컨 수출 전문 기업인 우진코리아는 전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AT&T, 모토로라 등 주요 통신업체에 리모콘을 판매, 미국내 시장 점유율이 SMK, 필립스에 이어 3위(10%)라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