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는 유럽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태권 무도 아카데미(총재 김용호)와 비즈메카 플랫폼 및 태권솔루션 수출 계약을 13일(현지시각) ITU텔레콤2003 전시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전시회 현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메카 태권솔루션은 한국의 고유 문화인 태권도에 KT의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태권도장 정보화 및 고객관리, 운영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정보화 상품이다.
사업 협정의 주요 내용은 △무도 아카데미 총괄본부 및 각 회원국의 홈페이지를 KT 비즈메카 플랫폼 내에 구축 △홈페이지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비즈메카 플랫폼을 통하여 전세계에 제공 △태권솔루션을 이용한 도장 IT정보화 추진 등이다.
KT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세계 47개국의 600여 개 태권도장과 회원들이 비즈메카 태권솔루션을 이용한 태권도장 정보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환 KT 솔루션사업단장은 “이번 사업협정은 국내로 한정되어 있던 비즈메카 솔루션의 보급이 세계로 진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초고속인터넷 분야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솔루션 등 응용사업에서도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태권 무도 아카데미는 지난 1997년에 영국 달링톤에서 설립된 국제 태권도 단체로 영국, 프랑스 등 47개국에 600여개 도장을 회원사로 가지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