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이 프리요금제·무선인터넷·컬러링 등 부가서비스 판매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 2조4100억원, 영업이익 8200억원, 순이익 51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4%, 순이익은 15% 늘어난 것이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순이익이 5482억원으로 7%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인 것은 011 가입자가 지난 9월말 현재 1801만명으로 2분기보다 16만2000명이 늘어났고 컬러링과 같은 부가서비스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체 이동전화료 매출 2조1056억원중 무선인터넷 매출이 3380억원으로 전체의 16%를 차지, 지난 분기 14%와 작년 동기 10%에 비해 꾸준히 늘어 준(June), 네이트(NATE)가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영업실적에 따라 SK텔레콤의 현금창출능력을 보여주는 EBITDA 마진은 금년 목표치인 48%를 초과한 51%를 기록해 2분기의 50%에 이어 지속적으로 목표치를 넘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