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 필링크(대표 박성현)가 캐나다 최대 이동통신사 벨모빌리티와 무선인터넷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종합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필링크는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이스라엘 등지에 무선인터넷 게이트웨이, 문자메시지 전송센터 등을 구축한 바 있으나 북미지역에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컨설팅과 더불어 자사가 보유한 여러 솔루션 및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무선데이터 송·수신중 발생하는 오류 데이터 및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분석하는 역할을 할 계측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필링크 해외사업개발실 김찬영실장은 “현재 거래규모가 연간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동남아 시장도 시작은 2년전 1억원 규모의 왑 게이트웨이에서부터 출발했다”며 “벨모빌리티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대형 이동통신사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간 동남아, 남미 등 신흥시장에 치중되어 있던 수출지역을 북미 및 유럽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