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무선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모바일자키’가 등장한다.
KTF(대표 남중수)는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방송전문 진행자인 모바일자키 오디션을 실시, 8∼12명을 최종선발해 무선인터넷 전용 기상안내 방송을 진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전! 핌 모바일 웨더자키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될 모바일 자키는 일본에서 3개월간 세계 최대 기상그룹인 웨더뉴스의 기상캐스터 전문 연수과정을 수료한 뒤 KTF의 핌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Ez-채널에서 서비스하는 날씨방송을 진행한다.
연수기간 성적에 따라 일본 웨더뉴스에 입사해 고정캐스터로 활약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내년 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8∼12명의 웨더자키를 선발하는 이번 행사의 1차 대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뒤 예선심사와 이용자 투표로 진행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사이트(http://www.fimm.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기라 KTF 영상사업팀장은 “이번 웨더자키 선발을 시작으로 핌 주요 서비스별로 모바일 자키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자키가 양방향 커뮤니케이터로서 고객 참여형 모바일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