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대표 에드워드 잰더)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남아시아 지역에 3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재해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모토로라코리아가 13일 밝혔다.
모토로라는 우선 통신이 두절된 쓰나미 피해지역에 통신망을 구축했고, 모토로라코리아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구호기금 모금활동을 진행하면서 피해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80만 달러 가량의 통신장비도 제공했으며, 모토로라 사원 기부금 및 대응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230만 달러의 구호금도 기부했다.
모토로라코리아 관계자는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은 통신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 이들 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해 기술적인 지원과 각종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인도, 태국 및 말레이시아 지역에 무전기, 중계기·송수신 기지국 장비, 휴대폰 등의 통신장비도 제공중이며 통신 인프라가 파괴된 지역은 비상 통신망을 재구축하고 있다.
모토로라 기술팀의 경우 피해지역 현장에서 현지 기술자들과 함께 휴대폰 및 기타 중요한 통신서비스를 재건해 라디오 방송이 가능케 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