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자원부의 e러닝 산업 발전법 제정 및 교육부의 종합 발전 계획 발표 등에 힘입어 대기업들이 e러닝 전문가 교육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한국사이버교육학회(회장 이상희 http://www.kaoce.org)는 지난해 실시한 e러닝지도사(인터넷학습지도사) 자격 시험 결과 국민은행·제일은행·한국전력·삼성화재·KBS 등 대기업 e러닝 담당자 전원이 시험에 응시, 100%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특히 한국전력과 삼성화재는 e러닝 운영 담당자 뿐 아니라 사내 사이버 강사들까지 학회가 운영하는 e러닝 지도 실무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도록 했다.
학회에 따르면 대기업은 물론 최근 공교육 분야에서도 관련 움직임이 활발해 지난해 사이버가정학습 시범 서비스에 착수한 대구교육청 소속 10명의 교사들이 우선 e러닝 지도사 2급에 이어 1급까지 획득했다.
정현기 한국사이버교육학회 기획실장은 “지난해까지 실시한 자격시험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달리 유아 초·중·고 서비스 업체들의 참여가 가장 미흡한 수준”이라며 “e러닝을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유아 초·중등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사이버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이를 인증해 줄 만한 자격시험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