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수능 u러닝` 시범 실시

 오는 3월부터 교육방송(EBS) 수능강의가 PDA를 활용한 유비쿼터스(U)기반 러닝 형태로도 서비스된다. 또 동영상 강의 화질도 기존 300Kbps보다 두 배 향상된다.

교육부와 EBS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BS 수능강의 발전방안’을 마련, 19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의하면 교육부는 3월부터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언제든지 EBS 수능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PDA를 활용한 u러닝’ 사업을 2년 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국 6개 고교를 u러닝 연구 학교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교원·학부모·시민단체·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EBS 인터넷 방송 운영위원회’를 교육부총리 자문기구로 발족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기존 50분 위주 프로그램 편성을 다양화해 20분, 30분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주문형비디오(VOD) 화질도 300Kbps에서 600Kbps급 고화질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개인 학습관리 블로그 시스템’을 도입, 학생들이 스스로 강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입시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수능강의 교재도 42권에서 27권으로 줄이고 가격도 지난해 보다 권당 500원∼2000원으로 인하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