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기업의 4분기 실적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9일(이하 현지시각)에는 퀄컴과 이베이 및 루슨트테크놀로지의 실적이 공개됐다. 다음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퀄컴=지난해 12월 마감한 2005 회계연도 1분기에 5억13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익 3억5200만달러보다 45.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퀄컴은 반도체 출하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2분기(1∼3월)에는 순익이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이 월가의 예상치인 14억9000만달러에 못미치는 13억5000만∼14억5000만달러에 머물 전망이다.
◇이베이=결제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의 성장에 힘입어 순익과 매출이 모두 4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익이 2억54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4250만달러보다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9억358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6억4840만달러보다 44.3% 증가했다.
◇루슨트테크놀로지=2005 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0∼12월)에 순익 1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3800만달러보다 48.5%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3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22억6000만달러보다 3.4% 줄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