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대표 김용균 http://www.petasys.com)가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전자부품연구원(KETI)에서 공모한 유망전자부품기술개발사업의 ‘고속 대용량 정보처리용 광전배선 모듈 개발’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광PCB는 표면에 코팅된 구리 회로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기존 PCB기술과는 달리 기판내에 광섬유와 광도파로를 내장, 전기적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기술로 전송속도·회로밀도 등이 향상돼 초소형·고기능 제품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번 개발 사업은 양산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페타시스 김용균 사장은 “고속대용량의 정보처리가 요구되는 네트워크 장비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한다”며 “광PCB가 양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7년에는 세계시장 규모가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ETRI 주도로 채널당 10 전송이 가능한 기반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나 양산 기술 부족으로 아직 사업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