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세계 4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김홍구)는 산하 차세대이동통신프로젝트그룹(PG301, 의장 LG전자 최진성 상무)은 서울 분당 TTA에서 산학연 약 50명의 전문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산하 ITU-R WP8F의 핵심 추진사항의 4세대(4G) 주파수 소요량을 산출하고 구체적인 후보대역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까지 한·중·일 3국 표준화 회의를 통해 4G협력에 대해 핵심 표준기술을 발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표준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4G이동통신 주파수 산정 및 아시아 공통 표준기술 개발 등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기구인 3GPP, 3GPP2도 4G 표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 업체간 협력을 강화하고 3GPP진화(Evolution) 관련 기술 논의를 통해 한·중·일 표준협력에 반영하기로 했다.
TTA 전파방송팀 박정식 팀장은 “지난해까지 4G 이동통신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부터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