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멀티미디어 칩 업체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http://www.corelogic.co.kr)은 지난해 전년대비 224.3% 증가한 1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232.1%, 242.4%, 240.5% 증가한 432억6000만원, 432억5000만원, 403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지속적인 가격하락 압박과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된 급격한 환율하락에도 삼성전자라는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원가를 절감해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는 3세대 통신 인프라의 본격적인 확대로 인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확산과 고해상도·고화질의 휴대폰 시장 확대로 인해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지난해 대비 73% 성장한 2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코아로직은 고기능 고부가가치 제품과 보급형 휴대폰을 겨냥한 저가형 제품을 적시에 공급, 휴대폰 업체의 양극화된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 더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특화 기능을 추가,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 멀티미디어폰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시에 보급형 제품과 중국 등을 겨냥한 저가형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황 사장은 “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에서의 우위 확보와 더불어 생산기술과 구매전략 강화를 통해 올해 2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며,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작년에 설립한 중국 사무소와 더불어 유럽·미주·일본·대만 등에도 연내에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