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전자(대표 최윤식 http://www.humanelec.com)가 올해 광주에 커넥터 전용 신공장을 설립, 휴대폰용 소형 보드투보드 커넥터 시장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 회사는 올해 카메라폰에 주로 쓰이는 0.4㎜ 및 0.5㎜ 크기의 정밀 커넥터 사업에 주력, 현재 MP3플레이어용 커넥터 위주의 제품 구조를 휴대폰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스프링 접점 방식의 기존 제품에 비해 결합력과 내구성이 강한 로킹 방식의 듀얼 접점 커넥터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휴먼전자는 올해 50억원을 투자해 광주에 커넥터 전용 신공장을 설립, 6∼7월께 양산에 들어가고 하반기까지 내년까지 보드투보드 커넥터 시장의 30%까지 점유율을 높이는 등 휴대폰용 정밀 커넥터로 회사의 주력 제품을 전환한다는 목표다. 커넥터 분야의 매출 비중도 지난해 10% 미만에서 올해 5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윤식 사장은 “카메라폰용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지금까지 주로 일본 제품에 의존해 왔다”며 “금형·사출 분야의 기술력과 특허 기술인 듀얼 접점 구조를 기반으로 커넥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금형·사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MP3플레이어용 커넥터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