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 KISIA 신임 회장에 선출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아미가호텔에서 2005년도 총회를 열고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48)을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업체의 난립과 극심한 시장 경쟁 등으로 정보보호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기존의 협회 구조를 회장 중심의 지도체제에서 회장단 중심의 팀워크 발휘 체제로 전환해 회원사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정보보호 산업이 국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 분야로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일반 회원사와 임원사 간의 불신을 없애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정보보호 산업 발전 기반 조성 △정보보호 마케팅 지원 및 교육사업 △정보보호 산업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교류 협력 등 4개 부문의 업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산업관련된 각종 제도를 개선해 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정보보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관리 대가기준 등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 정보보호산업 지원예산 편성시 신규사업으로 분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장단 중심의 협회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승철 고문을 상근 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수석부회장에 김재근 이니텍 사장을 선임하는 등 체계적인 분과위원회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07년 2월까지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