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러시아 우파(Ufa)에서 열린 로드쇼에 참석한 2만5000명의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을 직접 시연하고, 인기 그룹 우마 트루만(Umma Truman)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러시아 8개 도시에서 모바일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 된 문화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휴대폰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뻬름, 에까쩨린부르그 등 러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며 `모바일 로드쇼 2005`를 개최중이다.
이번 `모바일 로드쇼`는 `블루블랙Ⅱ(SGH-D600)`, `패션폰(SGH-E530)`, `벤츠폰Ⅱ(SGH-E720)`등 러시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전자 첨단 휴대폰과 인기 록그룹의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로드쇼`와 같은 이벤트가 첨단 기술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에 삼성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심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MRG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러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유지하며, 4분기 연속 러시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