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동남아시아 GSM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18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LG 모바일 브랜드 샵(LG Mobile Brand Shop)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오픈, GSM단말기 판매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첨단 휴대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브랜드 샵 및 서비스 센터를 통해 LG전자는 앞으로‘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 모바일 브랜드 샵과 서비스센터는 인도네시아 내 휴대폰 매출의 20%가 이루어지는 휴대폰 전문 상가인 ‘록시 마스(Roxy Mas)’에 마련됐으며 LG전자는 이 곳을 인도네시아 GSM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01년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블루투스폰(모델명 LG-G262)’, ‘FM라디오 겸용 폰(모델명 B2000)’, ‘은나노 코팅폰(모델명 F2300)’ 등을 앞세워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형 히트 상품 개발에 주력해 인도네시아 GSM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향후 3G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배재훈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은 “LG 모바일 브랜드 샵과 서비스 센터 오픈으로 LG전자 휴대폰의 최첨단 기술 및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LG를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사진: LG전자 배재훈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LG 모바일 브랜드 샵 및 서비스 센터(Service Center) 오픈 행사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LG전자 오픈마켓(Open Market) 상품기획팀장 배원복 상무, MC전략지원담당 배재훈 부사장, 인도네시아법인(LGEIN) 법인장 이기주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