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자가 376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동전화 서비스도 보편적 서비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이주헌) 디지털미래연구실 유지연 주임 연구원 등은 ‘정보통신정책’을 통해 정보통신환경이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인터넷 기반에서 모바일 중심으로정보격차 해소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 연구원은 이를 위해 모바일 정보통신의 보편적 서비스화를 검토하고 △장애인·노약자의 모바일 정보기기 접근권 강화 △모바일 환경 지표와 지속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2006년 모바일 사이트용 웹 도메인이 등장하면 모바일 웹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동전화 등 모바일 정보기기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재로 일상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보격차 개념이 확대되어야 하고 모바일 기반의 정보통신 환경 아래 정보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유지연 주임연구원은 “정보격차 해소 논의도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대응,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며 “대상자에 따른 다양한 접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오히려 사회의 불평등 문제가 해소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