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산하·유관기관 회계시스템을 연계, 4조5000억원의 예산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정통부는 최근 본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22개 산하기관 회계시스템을 연계, 기술개발 등 218개 정책, 4조5000억원 규모의 예산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정집행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실시간 집행내역 점검은 물론이고 월별·분기별 집행계획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초 집행계획보다 지연될 경우 이를 통보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정통부는 ‘재정집행통합관리시스템’과 함께 우체국콜센터 VOC 관리시스템, 중앙전파관리소 조직개편 등을 올해 혁신우수사례로 선정해 진대제 장관, 노준형 차관, 직할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