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 IT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신 시도

 델인터내셔널(지사장 김진군·한국델)가 서버와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공급업체에서 IT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신을 시도한다.

 한국델은 7일 네트워크 제품과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본격 출시키로 하고 서버와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하드웨어업체가 아닌 시스템 인프라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설치 서비스,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업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델은 오는 13일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델 파워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드웨어 공급사와 강력한 솔루션 파트너십을 통해 IT자원 통합과 시스템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는 시스템관리 솔루션업체인 알티리스 아태지역 수석 시스템 컨설턴트인 제럴 앙을 비롯 한국EMC, VM웨어 등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델은 또 이달 1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EMC의 단츠 레트로스펙트(기업용 백업 솔루션)를 델 서버인 ‘파워에지’와 델 스토리지인 ‘파워볼트’와 묶어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솔루션 패키지 사업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주열 한국델 과장은 “델은 전세계 x86서버 시장에서는 물론 올해 1분기 국내 x86서버시장에서도 2위에 올라 안정적인 하드웨어 공급자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이같은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제휴를 통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