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를 소재로 한 신개념 온라인 퀴즈게임이 등장한다.
SBSi(대표 윤석민)는 방송과 게임을 결합한 온라인게임 ‘열전 퀴즈왕’의 프리 오픈 베타서비스를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개발된 사례는 많지만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BSi가 온라인 퀴즈 게임 전문 개발업체인 와이즈온(대표 원종석)과 함께 서비스할 ‘열전 퀴즈왕’은 방송 콘텐츠를 게임화한 것으로 이번 프리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는 여러 서비스 가운데 ‘드라마 OX 퀴즈’가 먼저 제공될 예정이다.
‘드라마 OX 퀴즈’는 24일 SBS TV를 통해 첫 방송되는 ‘프라하의 연인’을 필두로 드라마와 관련된 내용이 퀴즈로 출제돼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들이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퀴즈를 통해 드라마를 다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매회 방송이 끝난 20~30분 후 그 날 방송된 드라마의 내용에 대한 퀴즈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40문제를 퀴즈방에 들어온 참가자들과 함께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어간다.
SBSi는 ‘프라하의 연인’에 이어 10월10일에는 ‘서동요’ OX퀴즈를 오픈하며 10월말에는 스피드 퀴즈, 가로세로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퀴즈 게임을 드라마 이외의 다른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SBSi 게임사업팀 김영석 팀장은 “‘열전 퀴즈왕’ 서비스는 방송 콘텐츠를 원천으로 한 게임 서비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퀴즈를 통해 한 번 더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방송과 관련된 각종 아이템을 게임 내에서 착용하거나 사용해 볼 수 있다”며 “SBS 드라마를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