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 블루투스 캠코더폰을 내놓고 미국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5월 200만 화소 카메라폰(모델명 A800)에 이어 첨단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캠코더폰(모델명 A970)을 미 CDMA 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테나 방식의 심플한 디자인에 폴더 부분을 자유롭게 회전시킬 수 있는 등 소형 디지털 캠코더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시장에서 최고급 사양이라 할 수 있는 2배 광학 줌 200만 화소 카메라에 캠코더·MP3·주문형비디오(VOD) 기능까지 갖췄다.
2시간까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별도로 지원되는 트랜스플래시 메모리는 PC의 이동식 디스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이어셋으로 선 없이도 통화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휴대폰답게 비즈니스 기능도 강화됐다.
컨퍼런스 콜을 할 때나 회의 시간에 유용한 스피커폰 기능과 MS워드·엑셀·파워포인트·PDF·JPG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와 그림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파일뷰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