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시장 및 벤처캐피털인 돌캐피털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은 17, 18일 이틀 동안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최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나스닥 시장 설명회 ‘글로벌 IPO 오퍼튜니티 2005’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 아이파크의 김종갑 이사는 “나스닥 시장과 돌캐피털 등 벤처캐피털들이 한국 기업의 유치 및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다”면서 “행사 기간에 한국 기업들과의 1대1 미팅에서 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태지역 담당 스튜어트 패터슨 전무, 동아시아 담당 후지노 미키오 대표, 헤리엇 벤슨 국제홍보담당 등 나스닥 주요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나스닥 측이 공식적으로 유망 기업 발굴 등 새 수요처로서 한국에 관심에 보이고 고위관계자들이 기업 유치를 위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밝힌 돌캐피털은 운용자산 20억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로, 지금까지 아시아권 투자는 중국에 국한해 왔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과컴퓨터·지오텔·파인디지털·티맥스소프트·안철수연구소 등 나스닥 진출을 추진중인 국내 15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