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로슈머 마케팅 도입

LG전자가 제품 개발과정에서부터 소비자가 참여할 길을 터주는 프로슈머 마케팅제도를 도입한다.
LG전자가 제품 개발과정에서부터 소비자가 참여할 길을 터주는 프로슈머 마케팅제도를 도입한다.

 LG전자(대표 김쌍수)가 고객의 아이디어를 제품 기획단계부터 반영하는 이른바 프로슈머(Prosumer) 마케팅 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슈머라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개념으로, 제품 개발 과정부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평가하는 기존 체험단과는 다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 세티즌(http://www.cetizen.com)과 공동으로 LG 휴대폰에 대한 의견을 제공할 ‘싸이언 프로슈머’50명을 모집한다.

 조성하 MC사업본부 상무는 “프로슈머로 활동할 고객은 자신이 사용할 휴대폰의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슈머 마케팅 도입은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