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업체인 에스엘인베스트먼트(대표 이영수)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털과 공동으로 13일 2500만달러 규모의 ‘에스엘아이 조합’을 결성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펀드는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펀드는 7년간 존속되며 국내에서는 에스엘인베스트먼트(330만달러)를 비롯해 한국모태펀드(600만달러), 중소기업진흥공단(400만달러), 투자사인 더씨홀딩스(520만달러) 등이 투자하며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털인 컴리드가 650만달러를 출자한다.
이영수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펀드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M&A에 있어 적기에 자금을 공급하게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기업이 아·태지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