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서울 강남·목동·신촌, 경기 분당에 거주하는 임직원 30가구를 대상으로 ‘IP 미디어(IPTV)’ 시험 서비스에 나섰다.
KT는 새해 상반기까지 관련 법(규제)이 마련되면 하반기에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 3000억원을 투입, 댁내광가입자망(FTTH)의 확대와 TV기반 IP셋톱박스 등 관련산업 육성, 디지털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PP 및 CP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T는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 마련된 ‘KT뉴미디어센터’에서 언론사 및 미디어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 미디어 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 KT는 정보 제공 뉴스를 포함한 12종의 양방향서비스와 12채널의 영상서비스, 다양한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프로그램 채널 메뉴(EPG)’ 등을 선보였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실시간 방송 서비스는 제외됐다.
KT는 또 이날 쇼핑 채널을 이용하다 구매 버튼을 누를 경우 휴대폰으로 자동 메시지가 전달돼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통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물건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시연해 관심을 끌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