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0인치 이상 대형 LCD 시장점유율 23.3%를 기록, 세계 1위에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등 국내 업체가 대만 업계의 치열한 추격을 따돌리고 세계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지위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퀘스트가 22일 발표한 ‘LCD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형 LCD 시장점유율에서 올해 분기별로 줄곧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에서 1분기 21.7%, 2분기 21.9%, 3분기 24.0%, 4분기 25%를 기록, 경쟁업체를 따돌릴 것으로 전망됐다.
데이터퀘스트는 삼성전자에 이어 LG필립스LCD가 2006년 20.7%를 차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대형 LCD패널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44%에 이르러 대만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고수할 전망이다.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대만 AUO와 CMO가 각각 13.3%와 11.8%를 기록하는 등 대만 6개 업체의 총 점유율은 41.9%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표> 2006년 대형 LCD 시장 점유율 (단위: %)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합계
삼성전자 21.7 21.9 24.0 25.0 23.3
LG필립스LCD 21.4 20.8 20.3 20.5 20.7
AUO 13.3 13.2 13.2 13.3 13.3
CMO 12.1 12.2 11.7 11.2 11.8
샤프 6.4 6.9 7.3 7.5 7.0 7.2
CPT 6.7 6.4 5.9 5.7 6.1
자료: 데이터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