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속 주인공의 애장품이 실제 상품으로 제작돼 화제다.
침체된 국내 PC패키지 게임시장의 타개책으로 새로운 퍼블리싱형태인 ‘싱글온라인 서비스’로 ‘영웅전설6-천공의 궤적’을 준비하고 있는 아루온게임즈(대표 신유미)가 최근 공개한 ‘하모니카’가 바로 그것.
이 하모니카는 ‘영웅전설6-천공의 궤적’의 남자 주인공 요슈아의 애장품으로 일명 ‘요슈아 하모니카’로 불린다. 세계적인 하모니카 브랜드인 일본 톰보사에 특별 주문제작해 만들어진 요슈아 하모니카는 무늬와 재질등 게임 속 하모니카와 동일함은 물론 하모니카로서의 기능도 충실하게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루온게임즈는 ‘싱글온라인 서비스’로 패키지는 소장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가질 게이머들을 위해 하모니카를 포함한 패키지를 한정수량(1000개)만 제작, 판매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유미 사장은 “요수아의 하모니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상징물로, 영웅전설의 팬이라면 실물로 제작된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게임 속 주인공 요슈아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웅전설6-천공의 궤적’은 일본의 메이저 게임 개발사인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중 가장 최근 작품. ‘영웅전설’ 시리즈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1∼4편의 시리즈합계 약 95만개(쥬얼 패키지 포함)가 출하된 PC패키지 RPG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명작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