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비디오(VOD) 서버 솔루션업체 큐론(대표 이승노)이 GPS기반 위치추적시스템 개발업체 인포넷테크놀러지와 인수합병(M&A)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큐론은 이번 인수로 위치추적시스템 관련 원천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제조기술을 확보해 조기 시장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인포넷테크놀러지는 해외시장을 겨냥하여 GSM 방식의 위치추적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세계 100여개국에 거점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과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다.
큐론 백한신 이사는 “이번 M&A는 공격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라며 “신성장동력 발굴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M&A를 활용하겠다는 성장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백 이사는 “2월 말 본 계약 체결 및 본격적인 제품 양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큐론은 앞으로 GSM 방식뿐만 아니라 국내 이동통신망에 적합한 위치추적시스템의 추가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