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렉스, 日에 500만달러 규모 케이블모뎀 수출

케이블렉스, 日에 500만달러 규모 케이블모뎀 수출

 국내 여성벤처업체가 일본에 500만달러 규모의 케이블모뎀을 공급한다.

 케이블렉스(대표 김태희 http://www.cablerex.com)는 벤처업계가 공동으로 세운 벤처종합상사인 인케코퍼레이션(대표 전하진)과 공동으로 자사의 일본형 케이블모뎀(CRM-5720)을 일본 BTV케이블텔레비전에 수출하는 계약을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이 업체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광동축혼합망(HFC)을 이용해 40Mbps급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광대역 통신장비다. 케이블렉스는 이번 수출을 위해 일본의 HFC망에 적합한 규격으로 변환 개발했다.

 이 회사는 일본과 별도로 베트남·브라질 등과도 수출협상을 진행중이어서 올해 추가 수출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희 케이블렉스 사장은 “지난해부터 인케코퍼레이션 등을 활용해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왔다”며 “올해 1500만달러 안팎의 수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