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加 마그나 마크 호건 회장

마그나인터내셔널의 마크 호건 회장이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마크 호건 회장이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세계 4위 자동차부품 회사인 캐나다의 마그나인터내셔널이 국내에 자동차 부품 관련, 대규모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마크 호건 회장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에 파워트레인 사업과 내장 및 시트 등에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며 “투자 금액과 형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파워트레인 공장을 늘리거나 혹은 별도의 공장을 만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건 회장은 “최근 한국산 자동차들의 세계적 인기는 괄목할만하다”며 “한국에서 오는 2010년에는 매출이 작년 대비 4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은 지난 1999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천안과 아산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모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에 685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자동차, 계양정밀 등을 거친 김홍수 씨를 최근 국내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