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업계 코스닥 진출 1호 기업인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김추연 www.gaeasoft.co.kr)는 내년이면 회사 창립 10주년이 된다.
이를 앞두고 올해를 제2의 도약기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KT 와이브로 LBS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와이브로 콘텐츠 제공, 지상파 DMB 실시간 교통정보(TPEG) 서비스 추진, HSDPA관련 프로젝트진행 등 새로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도 관련 분야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IP TV와 모바일CRM 등 신규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어소프트는 HSDPA 콘텐츠의 중추적 배포역할을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다양한 콘텐츠의 수급만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콘텐츠의 보급이라는 측면에서 커다란 도전인 동시에 매력적인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기술에 의해 시작된 컨버전스는 미디어 및 정보통신 환경 전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 무선인터넷 사업의 고도화와 다양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어소프트는 와이브로, DMB, USN 등 네트웍 컨버전스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와이브로는 KT LBS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와이브로 콘텐츠 제공을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지상파 DMB 실시간 교통정보(TPEG) 서비스 추진 및 각종 지상파 DMB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서비스 영역에 불고있는 UCC의 개념에서도 남보다 빠른 진출과 경험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모든 서비스와 새로운 서비스에 이러한 개념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인터뷰-한용규 사장
-올해 시장을 평가한다면.
▲제3세대 통신기술의 상용화는 많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WCDMA와 HSDPA는 고속화·대용량화로 무선인터넷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본격적인 시장 실현 시대를 예상 할 수 있다. 특히 HSDPA는 무선인터넷을 통하여 배포되는 콘텐츠의 질적인 향상과 동시에 유선 인터넷에 버금가는 다양성을 제공, 극적인 양적 팽창을 가져올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올해 계획을 한마디로 정리해 달라.
▲급변하는 무선인터넷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발굴과 기존 사업과의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벤처기업의 경쟁력은 기술력에서 나오는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연구인력 확충과 기술개발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전략은.
▲싱가포르 지사를 거점으로 삼아 무선인터넷 시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와 인도에 대한 공략이 중점을 이룬다. 게임·벨소리 등 다운로드서비스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