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텔코리아(대표 김명선)는 전력 소모가 적고 사용이 편리한 플래시 램 기반의 FPGA ‘이글루’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액텔이 출시한 이글루는 1.2∼1.5V의 낮은 전압에서 동작하며, 기존 SRAM 방식의 FPGA와 달리 플래시를 기반으로 해 동작하지 않는 슬립(sleep) 모드에서는 거의 전력소모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슬립모드시에는 5미크론 와트(㎼) 이하의 전력이 사용돼 SRAM 기반에 비해 25㎼이상 전력이 절약돼 PMP, e북 등 휴대형기기에 적합하다. 가격도 10달러 이하로 저렴한 편이며 시제품 제작비용(NRE)이 필요없다.
김명선 액텔코리아 사장은 “올해 ‘프로 애이직(Pro ASIC)’의 와이즈 TV, PMP 등에 제품이 채택돼 지난해보다 30%가량 성장한 800만달러의 매출을 국내에서 올렸다”며 “내년에는 이글루를 발판으로 스마트폰, PDA, 하이패스 터미널 등 주문형반도체(ASIC)가 접근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보다 20%가량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