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경영 효율성 강화와 검색 기술 통합개발을 위해 자회사인 서치솔루션과 데이터코러스를 합병한다고 18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서치솔루션 대 데이터코러스가 약 4대1(1:0.247467)로, 업무 유관성과 규모를 감안해 서치솔루션이 데이터코러스를 인수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데이터코러스는 발행 주식 전체를 소각하고 서치솔루션이 발행한 신주 15,621주(서치솔루션 총주식의 약 4.39%)를 배정받으며, 이상호 현 서치솔루션 대표가 합병 법인의 대표를 맡는다. 합병 후 서치솔루션의 자본금은 17억7800만원, 발행주식은 35만 5621주로 늘어난다.
2000년 2월 설립된 서치솔루션은 같은 해 7월 NHN에 인수됐으며 검색 엔진 개발과 운영 등 검색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NHN의 핵심 자회사다. 2000년 12월 설립된 데이터코러스는 분산 서버 관리기술인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원천기술을 독자 개발한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업체로, 지난해 10월 NHN에 인수됐다.
최휘영 NHN 사장은 “회사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자회사 설립과 통합을 유기적으로 검토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코러스 근무 인력은 전원 서치솔루션에서 기존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고용 보장되며, 두 회사간 합병으로 NHN은 총 15개의 계열사를 갖게 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