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RFID/USN협회(회장 김신배) 산하 모바일RFID포럼(의장 이혁재)은 RFID 리더업체 네스랩의 900㎒(UHF) 대역 동글형 모바일 RFID 리더에 표준적합 인증을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인증은 포럼이 지난 2005년 2월부터 개발한 60여건의 900㎒ 모바일 RFID 관련 표준을 토대로 리더 장비가 해당 표준과 규정된 요구조건에 적합한지를 심사해 부여하는 사실상의 모바일RFID 분야 국내 표준으로 네스랩이 이번에 처음으로 받게 됐다.
인증작업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코드 인식, 리더 명령 송신 타이밍 등 표준 적합성 시험과 태그 인식거리 등 성능과 상호 운영성 테스트를 거친 뒤 SK텔레콤·KTF·LG텔레콤·KT 등 유무선 통신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등 산학연 분야 10인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로 확정된다.
포럼은 900㎒ 모바일RFID 부문이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과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분야인만큼 지속적인 인증작업을 거쳐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을 통한 국제 표준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