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영화 디지털케이블TV로 본다

  다이하드와 스피드 등 폭스 영화를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안방에서 골라볼 수 있게 됐다.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폭스(20TH CENTURY FOX)와 D&D (DAY & DATE) 계약을 체결, 올 여름부터 최신 영화를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디지털케이블 페이퍼뷰(PPV)와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 홈비디오 출시 이후 VoD 방영까지 걸리던 2∼3개월의 홀드백 기간을 단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홈초이스가 지난 2월 워너브라더스와 D&D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소니와 브에나비스타에 이어 폭스와도 계약함에 따라 해외 메이저 배급사의 영화를 디지털케이블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왕용훈 홈초이스 대표는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증가세가 커지고 있어 주요 영화, 드라마 콘텐츠는 물론 교육,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VoD 콘텐츠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초이스는 티브로드와 CJ케이블넷, 씨앤앰, HCN, GS강남, 온미디어가 공동 출자해 지난 해 2월 설립한 VoD 서비스 제공업체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음악, 생활정보, 성인 등 모든 장르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