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태터앤컴퍼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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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www.google.co.kr)이 블로그 툴 전문 업체인 태터앤컴퍼니를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구글이 한국기업과 맺은 최초의 인수계약으로 한국시장과 한국 사용자에 대한 구글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은 현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을 장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글코리아 R&D 센터는 태터앤컴퍼니의 뛰어난 개발능력과 제품성이 보강되어 앞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더욱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구글의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핵심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맞는 양질의 검색 제품을 개발하고 열린 웹 환경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어 내는데 있다.

한편 구글코리아 R&D센터는 한국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제품 연구, 프로젝트 기획, 실행 및 제품 확장도 동시에 담당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는 “구글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검색엔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구글은 한국 사용자와 광고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맞게 한국 조직을 성장시키고 있다”면서, “인터넷 산업계의 생태계를 존중하는 구글은 사용자, 광고주 및 파트너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태터앤컴퍼니 인수와 관련 구글 관계자는 "인수 금액 및 인수 지분 등 관련 구체 사안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