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 면제 `특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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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부터 무비자 미국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인터넷쇼핑몰 업계가 항공권 할인권과 무료 옵션 쿠폰 등이 포함된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대표 구영배)은 미국-한국 왕복 항공권 티켓을 시중보다 50% 가량 저렴하게 파는 ‘미국 항공권 초특가’ 이벤트를 24일까지 실시한다. 노스웨스트항공의 서울-LA간(도쿄 경유) 왕복 티켓 30장을 한정 판매한다.

 또 경매로 미주 전역 항공권 10장 가량을 10만원 싸게 판매하는 이벤트도 연다. 항공사들과 공동으로 ‘G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열어 미주 호텔, 1일 투어, 공항픽업서비스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하와이 관광청과 제휴를 맺어 공짜 하와이여행에 응모할 수 있는 ‘알로하! 하와이!’ 기획전을 다음달 14일까지 연다.

 롯데닷컴(대표 강현구)은 ‘롯데JTB와 NO비자로 미국여행 떠나세요’라는 테마로 하와이와 미서부 투어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no팁 로맨틱 하와이 5일’(179만원), ‘정통 미서부코치투어 7일 상품(169만원)’ 등을 내놓았다.

 디앤샵(대표 김한준)은 현지에서 별도의 ‘즐길 거리’가 제공되는 옵션쿠폰 포함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1장의 옵션 쿠폰 가격의 가치는 50불∼70불 가량으로 쿠폰을 출력해서 제출하면 여행지에서 사용가능하다.

 내년 1월 31일까지 옵션을 제공하는 미 서부 7일 상품은 199만원에 그랜드캐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관람할 수 있다. 옵션쿠폰으로 서부 캘리코 은광촌 관광을 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하와이 5일 상품(172만원) 옵션쿠폰을 제공하면 기존 일급 와이키키 휴양지 호텔을 준특급 호텔로 바꿔 준다.

정진욱기자 coolj@